장패드 ZIO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 MP760, 혼합 색상, 1개

상품요약

• 어느 날 좋은 때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리그 오브 레전드 삼매경이었다. '힘내요 파이팅!!' 게임을 시작하기 전 나는 팀원들을 격려하여 승리로 이끌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언의 메아리 이 정도에 침울해 할 내가 아니다. 거울 보고 구현 동화 3편 정도는 가볍게 진행할 수 있는 솔로에 최적화된 인생 그래서 지금도 솔로다 그렇게 마치 AI 같은 팀원들과 전장으로 나섰다. 나의 포지션은 미드 바로 주 공격수인것이다. 초반 3분에 벌써 페이커가 빙의하여 화려한 컨트롤을 뽐내고 있었다.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한 컨트롤 이게 은색의 페이커라 불리는 나의 실력이다. 고작 실버에 머물고 있는 너희들에게 당해줄 아량은 없다. 곧 골드 승급전을 앞둔 나는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 위해 한껏 날개 짓을 했다. '아 미드 미니언 챙기라고' 드디어 나의 플레이에 감복한 팀원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다. 역시 진실된 실력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그리고 게임이 중반으로 흘렀을 무렵 나의 전적은 무려 0킬 4데스 11어시스트 비록 4데스가 있지만 우리팀 정글러와 호흥은 완벽했다. 우리 팀의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활발해졌고 그 중심에는 내가 있었다. 그리고 아쉬운 패배. 나는 패배의 원인을 곱씹었다. 아무래도 얼마 전에 버린 제닉스 스톰 마우스 장 패드 때문인 것 같다. 마우스를 구매할 때 이벤트로 제공된 장 패드인데 근 3년이 넘도록 나의 파트너였다. 하지만 너무 노쇠하여 하얗게 바래고 뒷면의 미끄럼 방지 처리가 부셔지기 시작하여 보내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는 새로운 파트너를 찾기 위해 쿠팡앱을 켰다. 여러 가지의 장 패드들이 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것은 마치 선수 영입을 위한 감독의 입장이었다. 우리 팀의 재정은 좋지 않다 최근 뚝배기 대용품과 탈모 방지 대책 등을 위한 지출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은 파트너를 찾아 헤맸고 'ZIO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 MP760, 혼합 색상, 1개' 무려 4천원대 마우스 장 패드를 찾아낸 것이다. 그렇게 빠른 영입 수순을 거치고 로켓처럼 날아온 파트너를 맞이하는 날이다. '자 모습을 보여라 나의 파트너여' 커다란 비닐 봉투에서 나의 손길을 기다리던 장 패드의 봉인을 풀었고 그 녀석의 첫 인상은 강렬했다. 마치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나의 심금을 울렸던 고무 판화의 추억이 떠올랐다. 잊을 수 없는 그 고무 냄새 섬세하게 조각 하여 잉크가 묻은 롤러로 쭉쭉 문지르면 완벽한 판화가 찍히는 그 감동적인 작업의 추억이 잠깐 스쳤다. '아 강렬한 고무 냄새....' 강렬한 냄새에 정신이 아득할 만큼 취할뻔 했으나 냄새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봉인되어있던 냄새가 한번에 터져 나왔을 뿐. 그렇게 '스멜 오브 냄새'의 파트너는 나와 승급전을 함께했다. 하지만 파트너와 함께한 승급전은 녹녹치 않았고 승급에 실패한 나는 너무나 분했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얼굴을 타고 흐른 슬픔의 물방울 그렇다 너무 집중한 나머지 침이 흘러 파트너 위에 살포시 떨어졌다. 하지만 걱정 마라 나의 파트너는 완벽한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강력한 방수 기능이 있는 나의 '스멜 오브 냄새 포 워터 디펜스'는 1주 일간 전장 동료로써 함께했다. 몇 일이 지나고 나의 부드러운 손목 피부가 따끔 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너무 열심히 한 것인가. 아니다 나의 게임 패턴은 항상 강약약강강강약강중약! 이었다. 그다지 바뀐 것 없는 패턴에 나의 손목 피부는 새로운 파트너를 버틸 수 없었던 것인가. '훗 마치 마검과 같군 사용자의 피부를 먹고 강해진다니..' 강력한 녀석이다. 나의 나약함에 치를 떨게 되었다. 나는 오늘도 '마검 스멜 오브 냄새 포 워터 디펜스 스킨 프레데터 오버 톡신' 과 함께 전장을 누빈다 나의 손목 피부가 먼저인지 너의 내구성이 먼저인지 내기 해보기로 하지 이 제품을 사려는 용사들은 리스크를 파악하고 구매하길 바란다. 내성이 없다면 이 마검 같은 녀석을 제대로 다룰 수 없을 것이다. 그럼 행운을 빌겠다.
• 5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엄청난 만족!!!!!!!!!!!!!!! 얇아빠진 싸구려 느낌 전혀 없습니다 아주 도톰하니 푹신푹신, 사용감이 정말 좋습니다 받아서 비닐 개봉하면 고무 탈 때 내는 그 독한 냄새 그대로 납니다 저는 베란다 빨래건조대에 2일동안 그냥 걸어두었습니다 냄새 다 안빠진거 같았지만 귀찮아서 그냥 사무실에 깔았습니다 오잉... 그런데 깔고 나니깐 별 냄새가 안납니다 ㅋㅋㅋ 밀림 방지하기 위해 고무로 처리된 면이 있는데 그거 바닥면에 깔고나면 냄새가 별로 안나요~ 깔고 나서 한 2일정도?! 장패드랑 계속 닿아있던 손꿈치(?) 부분에 고무냄새가 스며든 것 같긴 했지만 일주일 지나니깐 아무 냄새도 안나고~ 별 신경도 안쓰이고~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애용중입니다 저 쓰는거 보고 사무실에서 서로 구매하고 싶어합니다 냄새나냐고 물어봤는데 다들 전혀 모릅니다 (물론 저도 1주일 지나니깐 냄새로 인한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 공공장소에서 쫌만 냄새나도 미간 찌푸리는 약간 재수없는 타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 1주일 후 불편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첨부한 사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이거 또 구매해서 집에서도 쓰려구요 손꿈치 안아프고 좋아요 헿ㅎ헤헤헤헤헿헤헤~
• 나름괜찮아요 빠른배송이 아주좋습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기 아주좋습니다 가격때.또한 좋아서 저는 구입했습니다
• 장패드는 옛날부터 이제품만 쓴거같아요.. 사실 처음엔 가격이 착해서 썼는데 그 이후로 다른 장패드는 뭔가 미끄럽고 별로에요 이거는 뒷면은 딱 미끄럼방지 고정도 되고 앞면은 부드럽게 잘 써진다해야되나 그냥 최애장패드에요 장패드는 되게 오래 쓰는편인데 학생때부터 애엄마될때까지 세번을 여기서 구매했네요^^
• 빨간색 기대했는데 올블랙 왔습니다 짱짱하고 밀림 없고 마우스 잘 돌아가고 꽤 가벼운 키보드가 밀릴 법도 한데 잘 있고 탕탕 소리노 안 나니 좋네요 말 많던 고무냄새는 3일 꼬박 말려놔도 안 날아갑니다 뭐 위에 뿌리고 말리고 뿌리고 말리고 해도 끄떡 없어요 처음엔 말려둔 곳에 냄새 베일 정도로 심했는데 지금은 손 스쳐도 괜찮음, 그냥 공기 중에 고무 냄새가 남 게임할 때 말고는 빼둘래요 +19.6.22후기추가:냄새 다 날아갔어요 방수라서 겉에 묻은 먼지들 물티슈로 닦아주면 댐 밀리지도 않고 갬타나요
• 가격도 비싼편도 아니고 만족합니다. 상품평들 보면 냄새가 너무 심하다라는 평이 많은데, 장패드는 원래 고무냄새가 심해요. 이가격에 어느 장패드를 사도 기본으로 이정도 냄새는납니다. 냄새 안나는걸 원한다면 마우스만 왔다갔다할수있는 작은 마우스패드를 사세요. 근데 솔직히 전 냄새 심하다는걸 못느꼈어요. 피씨방을 자주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집안공기가 이냄새로 가득차고 열자마자 냄새 진하게풍기고 이런거 전혀없던데.. 뭐 제가 받은 제품이 그런걸수도있구요..
• 일주일정도 사용해보고 리뷰 남깁니다. 평소 롤을 자주하는데 마우스 패드가 망가져서 새로운 장패드를 찾는도중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됬습니다. 다른 장패드 리뷰들 보면 냄새가 심하다는 리뷰들이 많던데 이 패드는 제가 냄새에 예민한 편인데 냄새1도 안나고 마우스 왔다갔다 하면서 카이팅 하는데도 마우스 움직임도 부드럽고 재질도 부드럽고 푹신푹신해서 손목 통증도 덜한 것 같습니다. 가성비 품질 배송 저는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워서 별5개 달고 갑니다
• 빨강색인줄알았더니 까망색이 왔네요..ㅠㅠ 상품평보니 랜덤으로 오나바여.. 재질은 두툼하고 보들보들 방수 잘되겄어요~ 먼지나 과자부스러기도 잘 닦이고 하얗게 얼룩도 안남고 키보드 마우스 올려놔도 널널하네요~~ 마우스패드쓰다 이거쓰니 훨좋아요~ㅎㅎ
• 리뷰평에 냄새심하다던데 고무냄새는 킁킁~~대고 맡으니 당근 나네요. 베란다1루 바람 쐬게하고 애들거ㅡ제거 컴에 깔았어요..이것도 오래쓰면 지저분해지는 소모품이지만 젤 깔끔한 블랙..튀지않는 무난한 디자인 젤~~~깔끔해요~~^^ 휘황찬란 무늬는 어지러워서 싫은데~~~ 또 애들거 바꾸게됨 주문할께요.^^ 아쉬운건 배송이 박스나ㅡ택배용 비닐포장도 없이 딸랑 저리와서 깜놀함ㅋㅋㅋ